체지방 증가 원인과 비만도 진단기준

체지방

 우리몸은 수분, 단백질, 지방과 소량의 당질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은 인체의 필수적인 구성성분으로 체내 중요물질의 전구체 역할을 하기도 하고 중요한 열량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체내에 존재하는 지방, 즉 체지방은 피하지방(subcutaneous fat)과 재장지방(visceral fat)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피하지방은 피부 아래 아래의 조직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고, 내장지방은 복강 안쪽의 내장 사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다. 그리고 복부지방(abdominal fat)은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모두를 일컫는다. 체내에 축적된 지방은 장기를 보고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지만 필요량 이상으로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 비만을 유발한다.

체지방 증가의 원인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의 증가 때문에 대사장애가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일반적으로 비만과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의 총량과 소비하는 에너지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인 일차성과 유전, 내분비질환, 약제 등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비만으로 나누어 지는데, 대략 90%가 일차성 비만이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조절 가능한 비만은 일반적으로 일차성 비만이다. 비만의 원인은 한 가지 원인으로 특정하기는 힘들고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식습과, 인종, 사호경제적인 요소, 장내 미생물, 생활습관, 연령, 유전, 신경내분비 변화, 환경 화학물질 및 독소 등이 있으며, 임신 중 흡연이나 임신성 당뇨병은 2세대의 비만을 유도하는 경향도 있다. 식사를 빨리하는 경우, 식사 횟수가 적은 경우 상대적으로 과식을 할 경우가 많아서 과체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좌식 생활 또한 신체활동량을 줄이고 오랜 TV 시청이나 컴퓨터 작업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체지방과 비만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1kg/㎡ 증가할 때마다 20%씩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비만한 경우 위험이 50%높아진다. 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무호흡증, 하지정맥류 같은 질환도 체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성조숙증 월경 이상, 발기부전, 불임 및 난임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만은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비만과 사망률의 상관관계가 높아진다. 5~10% 정도의 체중감량만으로 비만과 관련된 건강서의 문제를 많이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감량은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비만도 진단기준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무거운 것보다 체지방아 과잉 축적된 상태이다. 특히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단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0kg/㎡ 이상을 과체중, 30kg/㎡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하지만 백인에 비하여 황인종의 경우에는 26kg/㎡ 이하에서도 당뇨병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한비만학회에서는 23kg/㎡이상을 과체중 25kg/㎡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암웨이 뉴트리라이트] - 뉴트리라이트 슬림스마트 체지방 감소에 도움

뉴트리라이트 슬림스마트 체지방 감소에 도움